[사건큐브] 복권 위조해 8억원 챙겨…스포츠토토 업체 직원 수사<br /><br /><br />큐브 속 사건입니다. 큐브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세 번째 큐브는 'WHO'(누가)입니다.<br /><br />로또와 함께 국민 복권으로 불리는 스포츠토토 아십니까?<br /><br />바로 이 스포츠토토의 수탁업체 전 직원이 복권을 위조해 미수령 당첨금을 타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곧바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, 자세한 소식은 최단비 변호사,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스포츠토토는 국내 유일 합법적인 스포츠 베팅이기 때문에 국민복권이라고 불릴 만큼 이용하는 분들 많거든요. 그런데 스포츠토토 수탁업체 전 직원이 복권을 위조해서 수억 원을 타낸 사실이 포착됐다고요?<br /><br /> 스포츠토토 당첨권 위조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잖아요?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가요?<br /><br /> 그런데 은행에서는 위조한 당첨복권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건가요? 은행에서 당첨 사실 여부 확인이 안됐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요?<br /><br /> 그렇다면 앞으로도 똑같은 수법의 범행이 벌어질 여지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?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? 국민복권으로 불리는 만큼 신뢰를 회복하는 일도 시급해 보입니다?<br /><br /> 경찰은 해당 직원에게 일단 사기 등의 혐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이런 경우 어떤 혐의가 적용될 수 있고 또 어떤 처벌까지 가능한 건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